믿고 듣는 음악 명품일기 2019. 8. 25. 15:26
'샴푸의 요정'으로 유명한 빛과 소금의 숨겨진 명곡 중의 명곡 빛과 소금 4집으로 94년에 등장한 명곡 '오래된 친구'는 째지한 풍의 리드미컬하고 아주 담백한 그루브 넘치는 곡으로 지금 들어도 웬만한 곡들은 모두 씹어먹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다... 샴푸의 요정도 좋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이런 숨겨진 명곡이 훨씬 좋다. 사실 숨겨진(?) 것 까진 아니겠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 플레이 리스트에 강제로라도 꼭 추가해주고 싶은 곡..(너무 독단적인가?ㅎㅎ) 최근에는 시티팝으로도 국내에 많이 알려지면서 재조명 되는 것 같다. 빛과 소금의 오래된 친구 같은 장르를 굳이 분류하자면 애시드 재즈류라고 해야할까? 사실 애시드 재즈는 꽤 오래된 장르로 두터운 팬층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나도 마찬가지다. 자미로 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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