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25. 19:49
한국인 특성상 중국음식이 당기는 날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 이럴 땐 참지 말고 먹어줘야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물론 신체 건강은 장담할 수 없겠지만요. 일단 먹고 생각하는 지혜를 발휘해봅니다. 일산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이제서야 백석동에 위치한 홍성원에 다녀왔습니다. 홍성원뿐 아니라 일산에는 인구 밀집도가 높아서 그런지 맛있는 중국집들이 꽤 많습니다. 수타면을 뽑는 곳도 많이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덕이동에 상호 탕수육이란 곳을 최근에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이곳이 짬뽕과 탕수육이 딱 제스타일 이거든요. 홍성원은 백마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가게 앞 도로 폭이 넓다 보니까 눈에 잘 띄지 않더군요. 간판도 한자로 되어있어서, 눈에 더 안 띄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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