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북리뷰.서평. 명품일기 2019. 8. 9. 11:21
다시 생각해보는 공부의 의미 고영준, 신영준의 은 공부를 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식들이 꽤 두툼한 500페이지 분량으로 채워진 책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라는 말을 지겹도록 듣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공부는 그저 재미없고 지겨운 것으로,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해야 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하다. 단지 학생이라는 신분은 우리들을 묵묵히 공부해야 하는 존재들로 낙인찍고 그렇게 의무적으로 공부하라는 강요를 받아왔다. 개인의 가치보다 학생 신분이 주는 의무감이 언제나 앞서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 없이 주어진 의무감에 허덕이다 의미 없이 학창시절을 소비한다. 의무감은 개인의 세계를 잠식시킨다. 그러나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미지로만 공부란 놈을 판단하기에는 우리가 경..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