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16. 22:46
제주도 하면 회국수가 빠질 수 없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곰막식당은 제가 여태껏 먹어본 회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보통 가게 전경부터 소개하면서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하지만, 곰막식당 회국수는 절차를 무시해도 되는 맛입니다. 아래 회국수 사진을 보시면 플레이팅과 고운 빛깔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참, 성게국수도 훌륭하고 생선회도 엄지척입니다. 제주도 북쪽, 그러니까 제주 공항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곰막식당은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을 가기로 했다면 근처 곰막식당에서 맛깔나는 회국수 한접시 추천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넉넉한 주차장과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곰막식당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납니다.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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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15. 20:27
제주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흑돼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갈치조림이나 회는 입맛에 따라 못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돼지고기만큼은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제주도 흑돼지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공항 근처에 위치한 형돈은 제주 흑돼지 전문점으로 숯이 아닌 연탄으로 구워먹는 곳입니다. 가게 간판도 돼지랑 연탄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연탄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형돈에서는 연탄으로 인한 메퀴한 냄새 등 단점들을 거의 못 느꼈습니다. 흑돼지 맛집 형돈은 관광지가 아닌 일반 거주지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도민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사실, 인터넷에서 소개된 글로만 판단하기..
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12. 13:00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햄버거냐 하겠지만~ 서귀포 맛집으로 불리는 88버거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제주도 음식이 지겨워질 때쯤 가보면 딱 좋은 곳이예요 제주도 해산물, 흑돼지, 고기 국수도 계속 먹다보면 물리기 마련이쥬~ 88버거 위치는 서귀포 올레 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걸어서 한 5분 걸리려나~? 관광지 느낌이 전~~혀 없는 일반 도로 옆에 무심하게 턱! 위치해 있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앙증맞은 규모의 수제버거 가게예요~ 테이블이 한 8개정도 였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버거집 답게 어메리칸 느낌이 조금 풍겼어요. 포크며 나이프같은 식기들도 마치 아웃백 느낌?! 수제 버거집 느낌 쬬앙~~ 수제 버거집이면 일단 버거 종류부터 봐야겠죠? (사이드 메뉴 관심 없음) 피자집에 가면 피자를 논해야..
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1. 20:09
제주도 하면 갈치조림이 빠질 순 없겠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갈치조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 어멍에 다녀왔습니다. 제주 어멍은 제주도 맛집으로 공항 근처에 있어요.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100% 낚시로 잡은 제주도산 갈치만 쓴다고 하니 어디 한번 맛 좀 봐볼까요? 제주도 맛집 제주어멍 가게 건너편에는 바로 바다가 있어요. 밥 먹고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잠깐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엄청 좋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아무곳에나 주차해도 It`s ok~! 그리고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도 있다는 사실! 밥 먹고 산책하고 커피 한잔하고 캬~ 위치와 동선이 매우 좋습니다. 아래는 제주 어멍의 세트 메뉴예요. 저희는 문어전복갈치조림 2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버너 두개 깔고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