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북리뷰.서평. 명품일기 2019. 6. 24. 10:43
이 책을 읽고 자기계발서에 대해 생각해 봤다. 흔히들 자기계발서에 대해 뻔한 이야기만 지껄이는 재미없고 가치 없는 책이라고 폄하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라", "항상 주위를 정돈해라",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마라" 같은 메시지를 조금씩 다르게 이야기할 뿐이라고. 심지어 "~해라"라는 말투조차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더욱이 이런 뻔한 내용으로 책 써서 팔면 좋냐 혹은 돈을 너무 쉽게 버는 거 아니냐 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듣는다. 독서는 곧 조건없이 받아들이는 행위, 그 자체이다. 다소 직설적인 표현이었지만 이러한 이유로 자기계발서를 아예 눈길조차 안주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도 일부분 공감한다. 그렇지만 나는 자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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