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북리뷰.서평. 명품일기 2019. 12. 16. 23:03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 -p.46-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그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다.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강제수용소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 -p.121- 죽음의 수용소에서 자유에 대해 묻다 나치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저자 빅터 프랭클은 말한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입장을 선택할 자유가 있으며,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이다. 어린아이의 발가락이 찢겨나가고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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