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북리뷰.서평. 명품일기 2019. 6. 24. 10:42
고대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부터 뉴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첼리스트 장한나 등 까지 인문고전과 철학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긴 시간을 책을 읽고 생각하는 활동으로 채운 인물들이다.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저자는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며 숱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현세까지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는 인문고전을 얼마만큼 파고들었냐에 따라 나뉜다고도 볼 수 있다. 공자의 `논어`만 1,000번 읽은 코오롱의 부회장 민경조에서 이병철, 정주영까지 경영 CEO들은 인문학 비용을 위해 수강료로 1,000만원도 지출한다고 애기한다. 이러한 수치적 의미는 그만한 가치에 대한 반증이자 중요성의 깨우침이며, 이미 누군가는 그 점에 대해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문고전은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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