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북리뷰.서평. 명품일기 2019. 7. 13. 22:04
아무것도 찾지 않아도, 독자는 결국 뭔가를 찾아내게 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 , , 중, 가장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짧은 희곡의 이다. 용맹한 장군이었던 맥베스 장군이 왕을 시해하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희곡형식으로 풀어썻다. 속도감있는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아름다운 대사가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책 뒷면에 비평가였던 클리프턴 패디먼의 한줄 평 "세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아무것도 찾지 않아도, 독자는 결국 뭔가를 찾아내게 된다."는 이야기는 격한 공감을 일으킨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그만큼 작품이 가진 가치가 대단히 뛰어나고 그렇기때문에 몇번을 곱씹어 읽어봐도 좋을 고전문학이다. 인간 내면의 숨겨진 야욕과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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