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알못의 홈카페 명품일기 2020. 7. 27. 21:52
캡슐 커피머신에서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바꾼 뒤 드.디.어 커피머신의 내부 찌꺼기를 제거 할 때가 왔습니다. 밀리타 '퍼펙트 클린' 커피머신 찌꺼기제거. 꼭 해야 하나? 현재 밀리타 파시오네를 사용하며 주 1회 정도 내부를 분리해서 물로 헹구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겉에 보이는 부분만 물로 헹궈주더라도 내부 파이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커피 잔여물과 석회질이 계속 쌓인다고 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1. 냄새 2. 커피 추출이 잘 안됨 3. 커피머신의 기능, 수명 저하 4. 커피 맛 저하 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밀리타 '퍼펙트 클린' 은 커피머신 내부의 찌꺼기, 기름때 등을 제거 해 줍니다. 평균적으로 200잔 정도 추출하면 세척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밀리타 공식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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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알못의 홈카페 명품일기 2020. 5. 19. 10:42
전자동 커피머신 밀리타 파시오네를 들이고 나니 파생상품이 자꾸 생겨납니다 그동안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을 사용할때는 캡슐을 담아놓을 통만 있으면 됐는데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바꾸고 나니 원두를 보관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캡슐이야 그냥 아무데나 담아놓아도 ㅋㅋ 캡슐 자체가 밀봉이 되어있어서 아무상관 없는데 원두는 그게 아니더라구요ㅠㅠ 공부할수록 커피의 세계가 어렵고도, 재미있습니다. 원두보관, 어떻게 해야 가장 편하고 효율적일까 로스팅 된 원두는 개봉 즉시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접근성 좋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가장 최근에 볶은 원두를 200g 씩 소량 구매하며 먹는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러.나 ㅠㅠㅠㅠ 그러기엔,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
커알못의 홈카페 명품일기 2020. 5. 13. 23:33
5년 이상 사용한 네스프레소 픽시를 뒤로한 채 전자동 커피머신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도 알아보니 브랜드도 정말 다양하고 종류도 많더라구요. 다들 아시죠? 자동차 구입할때 시작은 아반떼지만 조금씩 보태다가 ㅋㅋㅋ 벤츠를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 처럼 커피머신 역시 처음에는 가성비 위주로 젤 싼것을 찾아보다가 나중에는 250만원짜리 고가의 전자동 머신까지 찾아보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예산을 정하고, 정해진 예산 안에서 어떤 것을 사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 나만의 기준 정하기 1. 예산 예산은 40~60만원정도 하는 가정용 가성비 머신을 알아보았습니다. 2. 기능 당연히 맛있는 에스프레소 추출이 우선이었고, 따로 온수 추출이 가능하면 좋다고..
커알못의 홈카페 명품일기 2020. 5. 12. 22:50
그간 5년 넘게 사용한 네스프레소 픽시와 에센자 미니를 뒤로한채 전자동 커피머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픽시는 매일매일 제 방탄커피를 책임지며 5년 이상 조석으로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을 산 이후로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자 혼자 카페에 가는 경우가 정말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모두 잘 사용하고 있구요~ 심지어 주변 지인들에게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얼른 사라고 홍보도 했습니다 네스프레소 홍보대사. 기변병이 오다. 그런데, 문득 커피머신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뭔가 2% 부족한 커피맛 캡슐 커피머신도 훌륭합니다. 그냥 입맛에 안 맞는 카페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그러나, 뭔가 묘하게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