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23. 23:52
벌써 제주도를 다녀온 지 거의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맛이 없었던 가게부터 조금씩 잊혀 갑니다. 반대로 맛있었던 가게들은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맛집은 시간 속에 그 모습을 천천히 드러냅니다. 제주도 중문 근처에 위치한 함쉐프의 키친은 잊히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시그니쳐 메뉴인 소고기 왕갈비 짬뽕의 비주얼만큼은 오래도록 기억이 남습니다. 산처럼 높게 쌓인 큼지막한 왕갈비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전국에서 이렇게 짬뽕을 만드는 집이 또 있을까요? 식전 빵입니다. 풍미가 좋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지 추가 주문시 추가 비용 2,000원이 발생합니다. 가격 정책이야 사장님 마음이지만 아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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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곳을 찾아서 명품일기 2019. 9. 9. 13:20
제주도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는데, 그중에 리치 망고는 꽤나 성공적인 망고 주스 카페로 제주도 내 여러 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진~~하고 풍부한 망고 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망고 주스! 저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근처 도두해안로점에 다녀왔어요~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인근 도로에 주차해도 주차 가능하오니 주차 스트레스는 없어요~ 리치 망고 캐릭터가 도룡뇽인가요? ㅋㅋ 제주도 답게 돌하르방이 인상적입니다. 마침 멋진 오픈카가 세워져 있어서 사진에 담아 봤어요~ 제주도 렌터카인가 봐요~ (흙수저는 웁니다. ㅠㅠ) 내부는 꽤 넓어요~ 이렇게 망고 모양으로 된 테이블도 있습니다.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제주도 먹거리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
IT.인터넷. 생활 명품일기 2019. 8. 31. 11:30
느지막하게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3박 4일 중 마지막 날을 토스카나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리조트로 봐도 무방하고요.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 리조트는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어요. 직원 분들도 너무나 친절하고 무엇 하나 부족한 점 없이 모든 면에서 준수함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수영장이 엄청 좋아요. 수영장에서 파는 먹거리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체크아웃 날 혹시 시간 연장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1시간 더 주셨어요. ㅠ 덕분에 아침에 수영장에서 잠깐 더 놀았어요. 수영장도 짱 ㅠ 토스카나 호텔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토스카나 호텔만의 특유한 색깔 톤이 있어요. 베이지톤이라고 해야 하나? 룸 분위기 역시 베이지 톤으로 일괄되게 꾸며져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역시 제주도 답게 지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