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_Review. 심플하고 예쁜 코스트코 그릇 (신혼부부 그릇, 혼수 추천)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세일하는 예쁜 그릇을 발견하다.

 

코스트코에는 덴비, 빌레로이앤보흐, 르쿠르제 등
이름만 들어도 다~~아는
그릇들도 많이 팔지만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의 그릇이지만
예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는 것들도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제품들은 언제나 환불가능하기도 하고,
오랜 기간동안 코스트코를 이용해 보며
저 개인적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지난 번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갔다
득템(?) 한 그릇입니다.

사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는데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었고
디자인도 괜찮았습니다.

ATTIC & BASE 반찬기 세트 (8P)
가격: 29,970원

참고로, 코스트코 제품 중 ~70원으로 끝나는 제품은
엄청난 할인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재고가 몇 개 안 남아 있었습니다.
보통은 ~90원 으로 끝나거든요.

작은 소스볼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해서 구입했습니다.

'심플하게 산다' 라고 다짐했지만
이건...책을 읽기 전에 구입했다는...^^;;;

 

내돈내산_Reveiw. 두근두근 코스트코 소스 그릇 개봉!

그릇 상자 입니다.
전면 사진에 보이는 그릇 모두 포함입니다.
무려 8P 가 들어 있습니다.

상자의 옆면에는 표시사항과 구성품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일본이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소스 그릇의 구성품으로는
사각 소스그릇 3개, 원형 소스그릇 3개, 긴 접시 2개 입니다.

총 8P에 가격이 29,970원 이라니....
정말 저렴한 것 같습니다.

상자를 개봉 해 보겠습니다.

상자를 열면
맨 위에는 에는 라운드 소스그릇이
그 밑에는 사각 소스그릇이 있습니다.

맨 밑에는
각각 흰색, 검정색의 사각 플레이팅 접시가 들어 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정갈하고 심플한 코스트코 그릇

그릇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심플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플레이팅을 할 때에는
사각 접시 위에, 소스그릇을 모두 올려도 되고

사각 접시위에 소스볼을 한 개만 올려
음식과, 소스를 함께 낼 수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그릇 상자의 플레이팅 예시처럼
사각 접시에는 튀김, 수육 , 삼겹살, 오징어 구이 등을 올리고
옆에 소스를 담으면 딱이겠네요.

소스그릇의 무늬가 참 귀엽습니다.
흰색은 완벽하게 새하얀 색은 아닙니다.

코스트코 소스볼 그릇의 뒷면 입니다.
ATTIC & BASE 라는 브랜드와
Made in JAPAN 이라고 원산지가 적혀있습니다.

보관할때에는 이렇게 착착 쌓아서
보관 할 수 있네요.

 

코스트코 그릇으로 식탁의 분위기를 전환하다.

그릇이 묵직하거나, 두툼한 편은 아닙니다.
대신에 가볍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합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한 만큼
막 쓰기 편해 보이고,
튀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기존에 갖고 있는
다른 그릇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혼수, 신혼 그릇 준비하시는 분들중에
곁다리로 저렴하게 구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식탁의 분위기를 전환해보고 싶은 분들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냄비나 밥그릇 같은건...바꾸기 힘드니깐요...

'홈카페 ', '집밥' 이 유행인 요즘
약간의 비용으로
집에서 기분내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산다' 와는 살짝..ㅠㅠ 멀어진 소비였지만
나를 위해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데 활용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만간 직접 플레이팅을 해 보고
다시 리뷰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D

 

https://aboutthefree.tistory.com/278

'심플하게 산다 2' _소식의 즐거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