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인상을 남긴 304커피 로스터스 원두 '짙은_Blend Z'

 

 

 

오랜만에 원두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304커피 로스터스 원두 

짙은_Blend Z 

 

 

304커피 로스터스는 원두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원두는

'짙은' 이라는 블렌딩 원두 입니다.

 

 

패키지에는 원두와 함께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04커피 로스터스 원두는

원두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원두 산패의 원인인 산소를 차단해 질소 포장 한다고 합니다.

 

▲ 304커피 로스터스

 

 

 

304커피의 Blend Z 의 블렌딩 원두와 비율 입니다.

 

Colombia 40%, India 40%, Ethiopia 20%

 

▲304커피 로스터스, 블렌드_짙은

 

 

 

2월 22일에 로스팅한 제품이네요~

 

 

 

원두에 대한 설명이 동봉되어 있는 카드 입니다.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루는

밸런스 좋은 커피 인것 같습니다.

 

 

 

Cupping Note : Chocolate , Honey , Macadamia

(초콜렛, 꿀, 마카다미아)

 

고소한 견과류와 아카시아 꿀같은 단맛이 나는 

밸런스 좋은 커피

 

 

 

브루잉 가이드 라고 해서

핸드드립 하시는 분들 위한

가이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자동 머신을 쓰는

커알못이라 ㅋㅋㅋㅋ

 

 

 

이때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원두를 개봉하는 순간!

고소~~~~한 향기가 온 집안에 퍼집니다.

 

원두의 로스팅은

중배전과 강배전 사이 정도입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스타벅스의 강배전 원두와는 다르죠?

 

적당히 진한 색의 원두지만

기름기는 거의 없습니다.

 

강배전, 중배전 어느것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 기호와 취향에 맞게..

 

전 개인적으로 중배전 원두는

제가 갖고 있는 밀리타 전자동 머신에서는

제대로 맛이 안나는 것 같아서

중강배전, 강배전 원두만 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락앤락 숨쉬는 원두 보관용기에

나누어 담습니다.

 

1kg 이라 원두용기 두 병에 딱 들어가네요.

 

▲락앤락 숨쉬는 보관용기

 

 

 

두근두근

 

밀리타 파시오네로 한 잔 내려봅니다.

 

 

▲ 밀리타 파시오네

 

 

크레마 >_<

 

 

 

원두의 맛은

산미는 거의 없고, 고소함이 강합니다.

맛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진하기 정도는 같은 원두여도

핸드드립, 반자동 머신,

전자동 머신, 모카포트 등 추출 방식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전자동머신으로 추출하면

맛이 좀 약해진다고 하네요 ㅠㅠ

 

원두 맛을 제대로 느끼시고 싶으면

핸드드립이나

반자동 머신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04커피 로스터스, Blend Z 짙은.

 

산미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https://aboutthefree.tistory.com/298?category=815164

내돈내산_Review. 전자동 커피머신 밀리타 카페오 파시오네 개봉기 (장점, 단점)

https://coupa.ng/bSo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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