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 '브랙퍼스트 블렌드'
- 커알못의 홈카페
- 2021. 3. 17. 20:53
코스트코 베스트셀러 원두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가격, 용량)
확실히 카페에 자주 가지 않고
집에서 커피를 마시니
원두 소비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했던
304 커피로스터스의 '짙은' 을
벌써 다 먹고
새로운 원두를 구매 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는
코스트코에서
'테라로사' 원두와 더불어
가장 리뷰도 많고
잘 팔리는 제품입니다.
사실 그 전에 먹어보았던
코스트코 '테라로사' 원두는
산미가 강하고 좀 연한편이라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ㅠㅠ
게다가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추출하면
핸드드립이나
반자동 머신보다는
훨씬 연하게 추출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원두도
워낙 인기제품이라 궁금하던 터에
하필 딱! 세일을 해서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24,990원에 판매 중인데
5,500원을 할인받아
19,490원에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원산지는 미국이고
미디엄 로스팅이라고 적혀있네요.
무려 1.13kg 이나 들어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원두에는
밀봉 씰로
항상 저 박스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ㅋㅋ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 사무실, 대용량 원두로 추천
가장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새로 산 원두를 개봉 해 봅니다.
분명 '미/디/엄' 로스팅이라고 하는데
스타벅스 원두답게
역시나 윤기가 좔좔 흐르고
색도 굉장히 진합니다 ㅋㅋㅋ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원두의
강배전 느낌입니다.
(강배전이라고 표기된 스타벅스 '베로나' 원두는
이것보다 더 까맣고 기름기가 많습니다)
https://aboutthefree.tistory.com/320?category=815164
마트에서 대량 유통되는 원두다 보니
깨진 원두도 좀 있습니다.
대신 워낙 가성비가 좋으니
한달 이내 먹고
남는 것은 폐기한다고 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가성비로 따졌을 때,
사무실 같은 곳에서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유리용기에
원두를 나누어 담아봅니다.
용량이 1.13kg 이다 보니
용기 2개에 꽉 차게 들어가고도
조금 남습니다.
밸런스가 조화로운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새로 개봉한
코스트코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로
커피를 한 잔 내려봅니다.
온 집안에 고소한 커피 향기가
퍼집니다.
전자동 머신으로 추출해도
크레마가 나쁘지 않네요.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물을 약간 섞어
맛을 봅니다.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 는
산미 없고 구수한 맛입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아
원두 이름대로
모닝커피로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맛입니다.
확실히 지난 번 먹었던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보다는
훨씬 부드럽습니다.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원두 맛에 큰 특징은 없습니다.
소신발언 하자면
굳이 재구매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ㅠㅠ
아직 먹어보고 싶은 원두는 정말 많으니깐요~~
아무튼,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커피 한잔으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https://aboutthefree.tistory.com/298?category=81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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