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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도권 4단계 '코앞' 무엇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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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수가 다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일단 수도권에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지 않고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의 유행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새 거리두기를 적용하며 수도권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를 곧바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수도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2일부터 500명을 넘어섰고, 7일 기준 636.3명을 기록해 새 거리두기에서 3단계 기준을 이미 충족한 상태입니다. 새로운 거리두기에서 4단계는 대유행인 단계로, 4단계가 되려면 주간 평균 확진자가 서울은 389명, 수도권은 1000명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새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외출과 대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는 등의 강력한 사적 모임 금지가 적용됩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기도 힘들어지겠네요. 정말로 4단계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


   4단계가 적용되면 시설의 경우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 포차는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 운영을 할 수 없고, 그 외 유흥시설은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식당이나 카페, 노래연습장 등도 밤 10시 이후에는 매장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름밤에 늦은 시간까지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던 그때가 그립네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상점, 마트, 학원 등 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교육부에서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 중인데, 단계가 격상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가 곧 끝날 것처럼 보였는데, 다시 대 유행이 시작된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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