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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카페, 상큼한 유자 카스테라가 유명한 '카페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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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한가로운 뷰 맛집 남해 카페 '카페 유자'

 

여행을 하다 보면 중간에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타임'입니다. 분위기 좋은 여행지만의 카페를 찾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추억을 쌓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남해의 고즈넉한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카페 유자'에 다녀왔습니다. 남해 카페 '카페 유자'는 한적한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카페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카페 유자 (CAFEYUJA)'에서는 매일 유자카스테라를 굽는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니, 카페에 들를 분들은 미리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남해의 음식점이나 가게가 오후 6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해 맛집 '카페 유자'의 풍경입니다. 입구에서는 수국이 맞이해 주고 있네요.

 

 

단층 건물로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카페 뒤로는 멋진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카페 앞마당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깥에도 좌석이 몇 개 있었는데, 날씨가 조금만 더 선선했다면 밖에서 한가로이 풍경을 즐기며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더워서 ^^;;; 실내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카페 마당에서는 아무데서나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포토존이 됩니다. 

 

 

 

야외 좌석에서는 애견도 동반 가능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 유자'에서 상큼한 유자 카스테라로 에너지 충전 완료!

 

 

카페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예상한 것 처럼 카페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천장의 서까래가 정말 멋스럽습니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참 잘 어울립니다. 카페 안에서 큰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메뉴는 단촐했는데 따뜻한 드립 커피, 시원한 콜드 브루, 콜드부르 라떼, 유자차, 카스테라가 전부였습니다. 아쉽게도 에스프레소 샷으로 내려주는 커피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4,000원-5,000원 정도였습니다. 유자 카스테라는 한 상자에 12,000원, 한 접시에 4,000원입니다. 

 

시원한 콜드브루 두 잔과 유자 카스테라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커피와 함께 상큼한 유자 카스테라를 먹으니 여행의 지친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창문 바깥으로 초록 초록한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컵에 글씨가 적혀있어 자세히 보았더니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컵이라고 하네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세심함이 엿보였습니다.

 

 

 

 

 

'카페 유자'의 유자 카스테라는 매일 가게에서 직접 구워낸다고 합니다. 한 상자 포장해오고 싶었는데, 날씨가 덥고 이후에 일정이 있어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유자 카스테라는 적당히 상큼하고 폭신하니 커피와 정말 궁합이 좋았습니다.

 

 

 

 

유유자적하게 남해 카페 '카페 유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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