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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_파이크 플레이스 (무난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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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리뷰 할 원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원두입니다. 이 원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판매 중인데, 코스트코가 훨씬 저렴합니다. 대신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00g으로 소량씩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산패되는 것 없이 신선하게 원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원두는 1.13kg에 23,990원 정도 합니다. 가격은 매장마다, 혹은 세일 기간에 따라 살짝 다를 수 있습니다. 역시나 가성비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미디엄 로스트'라고 적혀있지만, 스타벅스 원두에서 '미디엄 로스트'는 그냥 강배전과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강하게 볶아졌고, 기름기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원두 봉지를 열어봅니다. 온 집안에 원두 향기가 가득 해 집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강배전 입니다. 기름기가 좔좔 흐릅니다.

 

 

  대량 유통되는 마트 원두의 한계입니다. 로스팅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깨진 원두도 많이 보입니다.

▲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락앤락 숨 쉬는 유리용기'에 나누어 담습니다. 1.13kg이라 용기 두 개에 나누어 담아도, 조금 남습니다. 원두 양이 엄청 많은데, 저는 그냥 한 달 정도 먹는다고 생각하고 마트 원두를 구매하는 편입니다. 한 달이 지나도 원두가 남아 있으면 남은 원두는 그냥 버려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으니까요. 그런데 커피머신을 들인 뒤에는, 거의 집에서만 커피를 마시고 직장에 갈 때도 텀블러에 원두를 내려가기 때문에 한 달 안에는 대부분 소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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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타 파시오네 전자동 머신으로 아메리카노를 추출해 봅니다. 스타벅스에서 먹던 아메리카노 그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탄맛이 강하고, 산미가 적은 스타벅스 특유의 원두 맛을 원하는 분이라면 정말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브랙퍼스트 블렌드'보다는, '파이크 플레이스'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브랙퍼스트 블렌드'는 연한 커피를 드시는 분께 좀 더 적합한 맛입니다.

 

  지난번 소분해 두었던 코스트코 베이글을 꺼내어 로메인, 슬라이스 햄, 치즈를 넣고 간단하게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니다. 갓 뽑은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으며 주말 아침을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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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 '브랙퍼스트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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