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Review_'레스트빈' 과테말라 싱글 원두, 원두 추천

 

 

지난번 '레스트 빈'에서 구입했던 원두입니다. 예가체프 500g과 과테말라 500g을 주문했었는데, 예가체프는 다 먹고 과테말라를 개봉했습니다.

 

 

레스트빈 '예가체프 원두' 후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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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Review_'레스트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싱글 원두, 원두 추천

 

 

호불호 없는 무난함의 끝판왕 '과테말라' 원두

 

과테말라 제네릭 원두입니다. 봉투에 원두 종류가 표시되어 있고, 아로마 밸브가 있습니다.

 

 

 

지난번 먹었던 예가체프와 비교해 보니, 로스팅이 좀 더 되어있고 원두 색도 진합니다. 예가체프와는 다르게 원두에 기름기가 좀 있는데, 구매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는 바람에 기름기가 나온 건지 과테말라 원두에 기름기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두 색깔과 유분기 정도입니다.

 

 

락앤락 숨 쉬는 원두 용기에 원두 한 봉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밀리타 파시오네 커피머신에 원두를 넣고, 한 잔 내려봅니다.

 

 

 

온 집안에 고소한 커피 향기가 퍼집니다.

 

 

 

 

 

레스트빈 '과테말라' 총평 (VS 예가체프)

 

'레스트빈'의 과테말라 원두는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을 무난한 맛입니다. 산미 없고 구수하고, 탄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게는 좀 연하게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도 마셔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도 마셔봤는데 맛이 정말 무난하더라고요.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야 하는 사무실이나 공용 공간에 구비해둘 용도로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평소 커피를 연하게 드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산미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레스트빈'의 예가체프와 과테말라를 비교해 보자면 예가체프가 좀 더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예가체프의 산미가 적당히 깔끔하고 산뜻했고, 고소한 맛도 함께 있어 전반적으로 맛의 밸런스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스로 자주 마시는 여름에는, 살짝 산미가 있는 예가체프가 더 잘 어울렸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엔 예가체프'란 말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레스트빈'에서 원두를 재구매한다면, 블렌딩 원두를 구매하거나 예가체프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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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_Review. 전자동 커피머신 밀리타 카페오 파시오네 개봉기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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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_Review. 원두 보관용기. 과일청, 과실주 OK (락앤락 숨쉬는 유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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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빈 과테말라 제네릭 SHB 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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