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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솥으로 꾸덕한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feat. 아케보노 유청 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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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등 요거트를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지정된 '그릭 요거트'가 정말 인기인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은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그릭 요거트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간단 그릭 요거트 만드는 방법

 

 

 집에서 밥솥으로 그릭요거트 만들기 완벽 레시피  

우유 900ml + 마시는 요구르트 130ml~150ml
밥솥에서 보온 1시간 → 보온 취소 후 10시간~13시간 유지

 


 

준비물입니다. 전기밥솥, 우유 900ml 한 팩, 마시는 요구르트 1병입니다. 요구르트는 130ml~150ml짜리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보통 시판되는 마시는 요구르트 한 병 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농후 발효유'를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농후 발효유'라고 적힌 요구르트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구르트 중에서는 '액티비아'가 가장 잘 만들어지니, 새로 구입해야 한다면 '액티비아'로 준비해 주세요.

 

 

 

이제 밥솥에 우유 한 팩과, 요구르트 한 병을 넣어줍니다.

 

 

나무주걱으로 몇 번 살살 저어줍니다.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을 눌러줍니다. '보온'상태로는 1시간을 유지하면 되는데, 알람을 맞춰두시면 편합니다.

 

 

한 시간 뒤, 보온을 취소하고 그대로 10시간~13시간 정도 두면 됩니다. 중간에 밥솥을 열어보면 안 되니, 보온 취소 후에는 그냥 그대로 두세요.

 

 

 

꾸덕함을 더해주는 유청 분리기, 더 이상 면보 짜지 마세요. (feat. 유청 분리기)

 

짜잔, 하룻밤 자고 일어나 보니 그릭 요거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간단하죠? 이상태 그대로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더 꾸덕한 식감을 원한다면, 유청을 빼주면 됩니다.

 

 

 

 

사실 그릭요거트 만들기는 유청 분리하는 게 일입니다. 깨끗한 면보를 준비해서, 면보에 넣고 짠 뒤에 그 면보를 또 빨아서 말려야 합니다. 위생적으로도 관리하기 어렵고, 힘도 들죠. 저는 면보 대신 '유청 분리기'를 사용했습니다. 유청 분리기에 만들어진 요거트를 넣어주면 거름망 아래로 유청이 똑똑 떨어집니다.

 

 

위에 무거운 누름돌이나 물건을 올려놓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정도 지나면 유청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보면, 집에서 밥솥으로 만드는 꾸덕한 그릭요거트 완성입니다.

 

 

고무 주걱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극강의 꾸덕함입니다.

 

 

숟가락에서도 떨어지질 않네요.

 

 

 

꾸덕하게 만들어진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는 보관용기에 담으면 끝!

 

 

 

뒤처리까지 편리한 '아케보노 유청 분리기'

 

사용한 유청 분리기는 간편하게 설거지하면 됩니다. 유청 분리하는 부분이 스테인리스 망으로 되어 있어, 걍 대충 설거지하면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저는 설거지해서 말려놓은 뒤에, 또 만들어 먹었어요. 면보를 사용했을 때에는 빨고 삶고 말리는 게 일이었는데, 유청 분리기를 이용하니 뒤처리가 정말 편합니다.

 

 

 

홈메이드 그릭 요거트 면보 없이 만들기, 주의할 점 및 꿀팁!

 

요구르트는 꼭 '농후 발효유'를 사용해 주시고, '액티비아'가 가장 잘 만들어집니다. 저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밥솥에 우유와 요구르트를 부어놓고 보온을 눌러준 뒤 샤워하고, 집안 정리를 합니다. 그러면 얼추 한 시간이 되더라고요. 그대로 보온 취소 후,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알아서 그릭 요거트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참 쉽죠?^^

 

면보 관리가 어려워서, 그릭요거트 만들기를 망설이셨던 분들은 저처럼 '유청 분리기'를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릭요거트가 사 먹기엔 좀 비싼데,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가성비 최고거든요. 그리고 꾸덕함도 각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극강의 꾸덕함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틀 정도 유청을 내리면 거의 크림치즈처럼 됩니다. 이틀 정도 지나면 더 이상 유청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집에서 밥솥으로 만든 그릭 요거트는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시판되는 요거트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단맛이 거의 없지만 건강한 맛을 즐기는 분들은 그대로 즐기시면 되고, 잼이나 견과류 과일과 함께 곁들여도 훌륭합니다.

 

다음에는 유청 분리기로 리코타 치즈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모두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로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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