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_이마트 피코크 물냉면 솔직 후기

 

 

 

 

피코크 물냉면으로 즐기는 여름철 간편 별미

 

 

여름철 집에서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냉면' 이죠. 이마트 피코크에서도 냉면이 출시되어, 물냉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국산 메밀가루를 사용해서 구수하고 쫄깃한 면발에 동치미 국물 육수가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하네요. 저는 4인분이 포장되어 있는 패키지를 구입했습니다.

 

 

 

조리 방법은 초 간단합니다. 동봉된 면을 삶고, 찬물에 헹궈낸 뒤 육수를 부어주면 끝입니다.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면 4팩, 육수 4팩, 겨자 4개가 들어있습니다.

 

 

 

 

라면보다 끓이기 쉬운 초간단 냉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요.

 

 

넉넉한 냄비(라고 쓰고 웍을 꺼냈습니다.)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면은 50초 정도만 살짝 삶아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퍼져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없습니다.

 

 

 

 

삶아진 면은 얼른 건져, 찬물 샤워를 시켜줍니다. 얼음물에 헹궈주면 더욱더 쫄깃해질 텐데, 귀차니즘이 ㅠㅠ

 

 

 

한 바탕 찬물 샤워를 한 냉면은 물기를 탁탁 털어 준비된 그릇에 담습니다.

 

 

 

냉동실에 잠깐 넣어둔 시원한 육수를 부어 주고, 겨자 소스를 듬뿍 넣어주면 끝! 라면보다 훨~씬 쉽네요.

 

 

 

 

 

겨자와 육수, 면을 함께 잘 섞고 먹어봅니다.

 

 

 

 

 

 

 

이마트 피코크 물냉면 솔직 후기, 총평

 

면은 구수하고 괜찮았는데, 육수는 제 입맛에는 뭔가 맞지 않았습니다. 말로 표현하기엔 애매한데, 좀 신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적어서 냉면 1인분만으로는 살짝 부족하더라고요. 만두 2~3개와 함께 곁들여야 양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4인분에 6천 원쯤 하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재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의 냉면을 먹어봐야겠습니다. 혹시 드셔 보신 시판 냉면 중에 맛있었던 제품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https://aboutthefree.tistory.com/419

삶은 달걀이 통째로! 이마트 피코크 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