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드디어 풀렸습니다.

 

22일 만에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풀리다.

지난달 22일 무효트래픽 문제로 광고 게재 제한 조치를 당한 이후로 정확히 22일 만에 광고 게재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광고 게재 제한에 대한 글은 아래 포스트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보면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친구에게 광고 클릭을 눌러달라고 부탁한 것이 화근이 되어 무효트래픽으로 인해 광고 게재 제한을 당했었습니다. 때문에 해결방법은 의도적인 광고 클릭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언제쯤 풀릴지 모니터링한 결과 정확히 22일 만에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풀렸습니다. 대체로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기다리면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풀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10/16 - [IT.인터넷. 생활] -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적용을 받다. 해결 방법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적용을 받다. 해결 방법은..?

 

광고 게재 제한 조치의 해결 방법은 그저 기다리는 것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를 참고해보면 광고 게재 제한 조치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제한 조치 기간 중에 한차례 구글 측에 문의를 넣어보았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회신이 없는 걸로 봐서는 구글에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제 조치가 이루어지게끔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일일이 응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누군가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블로그에 들어와서 반복적으로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 이상 무효트래픽 문제는 대부분은 자신 또는 주변 친구를 통한 의도적인 광고 클릭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취해진 상태라면 다시 한번 스스로 자기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풀리니까 서두르지 마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광고 게재 재한 조치를 당하는 기간에도 틈틈이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만, 광고 게재 제한으로 인해 도저히 글을 쓸 마음이 안생긴다 하시는 분들은 이 기간을 방학이라 생각하시고 잠시 블로그 생활을 중단하면서 기다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광고 수입보단 글쓰는 것에 재미를 붙이자.

이번에 광고 게재 제한 조치를 당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광고 수입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면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티스토리를 선택하신 이유가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 수익 창출에 있겠지만, 이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면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블로그 운영을 그르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제가 바로 이런 경우였죠. 때문에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글 쓰는 것에 재미를 붙여나가는 것이 결국 꾸준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오래도록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질의 콘텐츠와 정성이 담긴 글은 언젠가 빛을 보게 될 겁니다.
4달 정도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결국 꾸준한 글쓰기는 꾸준한 유입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광고 게재 제한 기간에도 틈틈이 글을 썻더니 어느새 일방문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자신 만의 글쓰기 기준과 콘텐츠를 선정해서 틈틈히 블로그 글쓰기를 습관화하면 언젠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이루어질 겁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블로그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