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 "현대의학의 민낯"

 

 

현대의학의 민낯

나는 현대의학에 대해 회의적이다. 막강한 자본력으로 무장한 제약회사들이 사람들의 알 권리를 파괴하면서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부작용을 유발하는 합성 물질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인다. 제약회사의 검은 그림자는 이미 정부, 기업, 언론, 학교를 포섭하고 있다. 의학대학의 교재는 제약 회사의 돈으로 만들어진다.

자본의 논리로 사람들의 건강이 저당 잡히는 상황에서 건강에 눈을 뜬 일부 사람들은 기능의학에 주목하고 있다. 닥터 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도 기능의학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건강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목소리다.

현대의학은 문제의 증상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기능의학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하여 치료 및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령, 고혈압의 경우 현대의학에서는 고혈압을 평생 관리해야 하는 관리 대상으로 보지만, 기능의학에서는 얼마든지 생활 습관과 먹는 음식을 통해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고혈압은 치료가 가능하다

고혈압의 논리는 단순하다. 생명 유지를 위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혈관을 통해 깨끗한 피를 순환시켜야 하는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 손끝 발끝까지 원활한 순환이 막혀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신체에서는 더 높은 압력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고혈압이 된다. 어찌 보면 몸은 살기 위해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스스로를 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무작정 혈압을 낮추는 현대의학의 처방은 오히려 건강을 더 악화시킨다. 단순히 정상적인 혈압 수치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약물로 인해 인위적으로 조절된 혈압 수치는 보내야 할 곳에 피를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은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한다.

반면에 기능 의학은 혈압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한다. 혈관이 정상적이지 못한 이유를 찾고 혈관 개선을 위해 오메가6, 비타민C 등 영양학적 치료와 동시에 철저한 식습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한다.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의 생활 패턴이 발목을 잡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건강이 무너지면 모든 게 끝나기 마련이다.

 

백신에 대한 불편한 진실

그 밖에 우리가 몰랐던 백신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1차, 2차, 3차 등등 각종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맞는다. 문제는 이러한 백신의 예방력이 거의 검증되지 않았고, 오히려 백신에 들어있는 각종 수은, 알루미늄과 같은 독성 물질이 아이들의 면역 체계를 파괴하고, 자폐증의 간접적인 원인 된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최근 갑자기 늘어난 자폐증의 원인을 유전에 의한 발병이라고 주장하지만,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겨우 수십 년 만에 인간의 유전자가 이렇게 쉽게 변형될 리 없다. 백신 접종 후 환자들에게 실제로 나타난 부작용은 알레르기, 습진, 관절염, 천식, 자폐증, 암, 신장병, 심지어 급성 신생아 돌연사(SIDS)까지.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독성 물질로 인해 면역 체계가 파괴되다 보니 아이들은 잦은 감기에 시달리기도 한다.

놀라운 사실은, 백신 상해 법상 백신 제조 회사는 예방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사망에 관해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작용 가득한 백신으로 합성 물질 특허를 등록하고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면서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쯤 되면 전 세계가 제약회사의 백신에 놀아난다는 표현이 딱 맞지 않을까? ​

 

건강 주권을 회복하자

닥터 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는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인 조한경 원장의 <환자 혁명>과 그 결을 같이한다. 두 저자 모두 카이로프랙틱 의사이자 사람들의 건강 주권 회복을 위해 현대의학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요즘 세상 참 무섭다.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서 소염제, 진통제, 항생제를 잔뜩 처방해주는 세상이다. 조금만 공부해보면 이러한 알약이 감기 증상에 대한 처방전으로 결코 적절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감기 걸린 사람에게 항생제를 처방해주는 병원이 정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왜 병원은 감기 걸린 사람들에게 이렇게 과잉 처방을 해주는 것일까? 이러한 처방으로 이익을 보는 집단은 결국 어디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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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의 근본적인 문제는 질병의 원인을 찾지 않고

무조건 증상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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